31조 규모 용산 개발사업 무산 위기
사업비 31조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무산 위기를 맞고 있다.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은 5일 개발컨소시엄 대표사인 삼성물산에 “3월 말에 냈어야 하는 미납 토지대금 7035억 원에 대한 지급 방안을 16일까지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사업자를 다시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24일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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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