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 수사착수]“공권력에 눌려 참담한 일 당해 분통”
“정신적인 공황 상태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루빨리 잃어버린 명예를 회복하는 등 이 사건이 일어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피해 당사자인 김종익 씨(56)는 5일 동아일보와 전화 및 e메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불법 사찰 이후 공황상태에 놓여있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이렇게 표현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