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축구에 밀리고, 파업에 차이고… 예능은 몸살
■ 월드컵이 끝나가는데…스크린 vs 예능 엇갈린 명암이만하면 ‘예능 수난 시대’라 할 만하다.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들이 2010년 들어 잇단 사건과 내부 악재로 툭하면 결방의 몸살을 앓고 있다. 3월 말 천안함 침몰사고가 발생하면서 애도 차원에서 방송이 ‘전면 중단’되었고, 이어 4월에는 노조 파업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이 한 달 넘게 결방 사태가 이어졌다.그리고 6월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