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축제 끝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8강전이 열린 2일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 이날 경기는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8강전과 함께 월드컵 최대 빅매치로 꼽혔던 만큼 경기 시작 전부터 양팀 응원단의 열기가 경기장에 가득했다. 오렌지색 네덜란드 응원단과 노란색 브라질 응원단은 포트엘리자베스 공항에서부터 응원전을 펼치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경기장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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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