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러시아 스파이, 영국 행적 드러나
미국에서 활동해온 미모의 러시아 여성 스파이 안나 채프먼(28)의 영국내 행적과 경력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2일 안나 채프먼의 전 남편 알렉스 채프먼(30)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결혼 생활, 안나의 직장 경력 등을 추적했다. 이들은 알렉스가 21살, 안나가 19살 때인 8년 전 알렉스가 러시아를 여행할 때 처음 만났다. 짧은 교제 끝에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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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