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교육현장에 건강한 ‘바짓바람’ 분다
“치맛바람? 이제 어머님들만 학교를 찾는 게 아닙니다.”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밤새워 일하던 아빠들이 교실로 찾아간다. 대전 유성구 어은중학교에 자녀를 둔 아빠들의 모임인 ‘어은중 아버지회’(회장 이동구·57·한국화학연구원 신화학실용화센터장)가 ‘치맛바람’이 아닌 새롭고 건강한 ‘바짓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버지회가 생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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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