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자 작년 3만5400명
만 3세 미만의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쉬는 사람 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정부의 육아 휴직 지원금도 처음으로 1000억 원대를 돌파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 휴직자 수는 3만5400명으로 2만9145명이었던 2008년에 비해 6255명 늘었다. 육아 휴직자 수는 2005년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했고 2007년에 다시 2만 명을 넘어섰다. 4년 만에 3배 이상 증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