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캘린더]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 MOVIE◆ 예언자6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들어간 19세 청년 말리크.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던 그에게 감옥은 선생님이 되고 집이 되고 친구가 된다. 감옥을 지배하던 코르시카계 갱 두목 루치아노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첫 살인 임무를 맡게 된 그는 루치아노의 신임을 얻고 냉혹한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을 빠르게 배워간다. 어느 날 ‘특별한 임무’를 맡은 그는 운명을 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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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