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이재명 대통령이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을 연상케 하는 무신사의 광고를 올리며 “돈이 마귀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수가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X(옛 트위터)에 무신사가 광고했던 한 양말 광고를 올렸다. 해당 광고에는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가 적혔다. 양말이 빠르게 마른다는 점을 광고한 것인데,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라는 문구는 민주화 운동을 하다 숨진 고(故)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사건을 연상케 한다. 해당 광고는 2019년 무신사가 낸 광고로 보인다. 당시 무신사는 광고 게재 이후 “당사의 홍보용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린다”며 “7월 2일, 근현대사적 불행한 사건 관련 역사의식이 결여된 부적절한 표현의 게시글이 당사의 소셜미디어에 등록됐다. 해당 컨텐츠 등록 이후 본문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사실 파악 후 선 삭제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해당 광고는 7년 전 게재된 광고지만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