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연골 재생 치료 관심 확대… 러시아 환자 한국 의료 선택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에서 인공관절 대신 ‘관절 보존·재생’ 치료에 관해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러시아 환자가 한국에서 줄기세포 기반 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사례가 나왔다. 강남제이에스병원이 지난해 국제헬스케어팀을 공식 출범한 이후 수술을 받은 첫 러시아 환자다.강남제이에스병원은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 기업 임원 안나 보브로바(50) 씨가 최근 병원에서 무릎 연골 재생 수술과 재활 치료를 마치고 퇴원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안나 씨는 오랜 기간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고통받아 왔다. 일상적인 보행은 물론 업무 수행에도 차질을 빚었으나, 뼈를 깎고 금속 구조물을 삽입하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컸다. 인공관절은 수명이 제한적이고 이물감이나 감염 위험 등의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는 인공관절 수술 대신 자기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를 원해 한국 의료기관을 찾았다. 안나 씨는 “유럽과 미국에서도 치료를 고민했지만, 본인의 연골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