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나나 자택침입 강도에 징역 10년 구형…“중범죄에도 반성 안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5)의 자택에 침입해 돈을 요구하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국식)에서 열린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흉기를 휴대하고 피해자 집에 침입해 상해를 입혔다”며 “중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피고인 측 변호사는 “피고인이 주거를 침입해 절도하려는 점에 대해선 인정하나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흉기를 소지했다는 검찰 주장의 객관적 증거도 부족하다”고 했다. 피고인은 최후진술에서 “저의 죄로 피해 본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면서도 “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는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무단침입과 절도 시도는 인정하지만, 강도 행각은 벌이지 않았다는 취지다. 피고인은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