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 아파트 매매 7512건…‘양도세 막차’에 올해 최고치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7500건을 넘어서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찍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나온 급매물을 실수요가 대거 사들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계약일 기준)은 이날 기준 7512건으로 집계됐다.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 남아있는 점을 고려하면 4월 거래량이 8000건을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을 앞두고 막차 거래가 집중되면서 거래가 급등했던 9월(8668건)과 10월(8536건) 수준까지 올라설 수 있는 셈이다. 토허구역 규제 후 작년 11월 기준 3389건까지 떨어졌던 거래량은 올해 1월(5359건) 이후 5000건대에 머무르다가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과 세 낀 매물 거래 허용 조치가 본격화된 4월 큰 폭으로 늘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울 외곽지역이 거래량 증가를 견인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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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