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현대건설, 5구역 미래 청사진 공개
현대건설이 압구정5구역 홍보관을 열고 수주 전략을 공개했다. 로보틱스·모빌리티·스마트 운영 시스템에 금융 안정성까지 묶은 미래형 주거 구상이다. 최근 압구정 재건축 수주전이 브랜드 경쟁을 넘어 공사기간 현실성, 금융 조달 구조, 실제 사업 수행 능력까지 따지는 방향으로 바뀌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신뢰와 책임’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압구정=현대… 14조 원 안팎 거론되는 상징 사업 압구정 재건축은 서울 정비사업 중 상징성이 가장 큰 사업으로 꼽힌다. 2~5구역을 포함한 전체 사업 규모는 10조 원을 훌쩍 넘는 수준으로, 업계에서는 최대 14조 원 안팎까지 거론된다. 사업비 자체보다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주도권과 건설사 브랜드 이미지를 가르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크다.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더 특별한 사업지다. ‘압구정 현대’라는 브랜드 역사와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이미 2구역 시공권을 확보했고, 3구역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종 시공사 선정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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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