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근 누락’ GTX-A 삼성역 특별 현점점검 착수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정부가 수도권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구간 일부 공사에서 주철근이 절반가량 누락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특별 점검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GTX-A 삼성역 구간을 시공 중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에 대해 건설과정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하는 특별 현장점검을 18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승강장 기둥은 주철근 2열로 시공돼야 하지만 실제로는 1열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체 기둥 80본 가운데 50본이 설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GTX 삼성역 구간(1㎞)은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시에 위탁해 시공중이다. 국토부는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인 서울시·국가철도공단 대상 감사가 보고 지연 경위와 책임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 현장점검은 건설사업 관계자들이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와 역할을 적절히 수행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국토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