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후조정 결국 하루 더 연장…14시간 이상 협상, 새벽 ‘극적 타결’ 나올까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 11~12일 이틀 간 성과급 산정 방식을 논의하는 사후조정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하지 못한 채 예정된 날을 넘겨 13일까지 협상을 진행하게 됐다. ‘성과급 상한 폐지 제도화 여부’를 놓고 양측 간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노조가 결단을 내려 최종 협상에서 사측의 제시안을 어느 정도 수용할 지 주목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인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마지막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를 보지 못한 채 예정일을 지나 이날까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4시간 동안 협상 중인데, 결국 자정을 넘겨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사후조정은 법적으로 회의 시간 제한이 없는 만큼 노사가 합의하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재원 활용 및 상한 폐지 제도화’ 안을 1차·2차 사후조정에서 계속 밀어붙이고 있는 것으로 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