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韓대선 입장 묻자 “찾아볼게요…음, 없네요” 서류 뒤적

“물론 (입장이) 있죠. 찾아줄게요…음, 없네요. 곧 알려줄게요”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을 미루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브리핑 도중 ‘한국의 대선 결과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이 있느냐’는 물음에 “물론 (입장이) 있다. 찾아주겠다”고 했다. 이어 연단에 선 채로 서류를 뒤적이던 레빗 대변인은 당황한 듯 멋쩍게 웃으며 “음, (입장이) 없다” “하지만 곧 알려주겠다”고만 했다. 다만 레빗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이 끝날 때까지 관련 질문에 대한 언급은 다시 하지 않았다.이후 진행된 국무부 브리핑에서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 대선과 관련한 미국 정부 반응을 묻자 “우리는 당선 결과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 결과가 나오면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체 위원회의를 소집해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하는 의사봉을 두드리면 공식 반응을 내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