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의 마켓뷰]대선은 소비에 긍정적인 이벤트
우리나라의 소비는 수출과 같은 대외 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는 한국 경제 구조가 수출 중심의 개방형 경제 구조이기 때문이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4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독일(49%) 다음으로 높다. 제조업 강국이라는 일본도 22%, 최근 미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중국도 20%에 불과하다. 그만큼 대외 경제에 우리나라의 수출 의존도가 높고 이는 내수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반도체, 자동차와 같은 주력 수출 품목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제품과 전보다 더 심하게 경쟁하고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통상 마찰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 향후 내수 소비는 사실 긍정적인 전망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내수 소비가 구조적인 부진을 겪게 됨에 따라 한국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은 낮아졌는데, 이는 장기 기대 성장률이 낮아짐에 따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작용하면서 소비를 줄이고자 하는 성향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