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완전 점령-무기한 주둔” 내각회의 만장일치 의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완전 점령’과 무기한 주둔을 목표로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AP통신 등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지구의 약 30%를 점령한 상태로, 완전 점령 계획이 알려진 건 처음이다.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의 ‘자발적 이민’을 돕기 위해 여러 국가와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을 외부로 이주시킨 뒤 가자지구를 휴양지로 개발하고 싶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상에 호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완전 점령’을 뒷받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스라엘 “가자 전역 무기한 점령”AP통신에 따르면 5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주재한 내각 회의에서 새로운 전쟁계획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 계획에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을 무기한 점령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예비군 수만 명을 소집해 가자 전쟁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억류 중인 24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희생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네타냐후는 “하마스 궤멸과 인질 귀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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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