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횡설수설/이정은]마르코스 가문의 부활  2022-05-10 03:00

아버지는 고문과 숙청, 살인을 일삼던 독재자. 어머니는 부패한 ‘사치의 여왕’.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의 집안 내력은 그 ... 바래간다. 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횡설수설/이정은]美 낙태전쟁 재점화  2022-05-05 03:00

“내 몸에 대한 결정권이 없다면 민주주의도 없다. 낙태 금지는 독재적 시스템으로 가는 첫 단계다.” 미국 여성운동의 대모인 ... 할 일이다. 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횡설수설/이정은]풀브라이트 장학금  2022-04-28 03:00

“미국이 실행한 대외 정책 가운데 가장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안병만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금을 ... 일이다. 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새 정부, 패거리 정치에 정책 이용한 文정부 실패 반복 안돼” [인터뷰]  2022-04-27 03:00

《“오늘은 BTS 병역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25일 오후 7시 윤희숙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스튜디 ... 썼다.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횡설수설/이정은]김정은의 14번째 편지  2022-04-23 03:00

짙은 남색의 파일 위에 찍힌 금색의 북한 국무위원장 휘장.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첫 친서의 포장은 고급스러 ... 공허하다. 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횡설수설/이정은]마스크 벗어도 되나요  2022-04-21 03:00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원한다면 지금 곧바로 벗으십시오.” 미국 알래스카에어 여객기에서 기장의 안내방송이 ... 유용하다. 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횡설수설/이정은]애물단지 된 백신  2022-04-08 03:00

지난해 말 나이지리아의 한 대형 쓰레기처리장. 대형 덤프트럭이 뿌연 흙먼지를 날리며 구덩이 속으로 박스 수백 개를 쏟아부었다. ... 모른다.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횡설수설/이정은]“전염력 더 센 XE 변이”  2022-04-05 03:00

‘지금까지 우리가 본 그 어떤 코로나19보다 전염성이 강할 가능성이 있는 변이 바이러스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말 보 ... 다행이다. 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횡설수설/이정은]두 번 서러운 문과생  2022-03-26 03:00

“미적분 하냐?” 수학 좀 한다는 중학생들이 서로의 선행학습 진도를 확인할 때 으스대듯 묻는 질문이다.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 필요하다. 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침묵의 살인자’ 오존[횡설수설/이정은]  2022-03-23 03:00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발작적 기침, 호흡 곤란, 어지럼증. 매년 초여름이 되면 국내 주요 병원의 응급실에는 이런 증세를 호 ... 경고다.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오늘과 내일/이정은]尹 집무실이 ‘백악관 베끼기’ 되지 않으려면  2022-03-22 03:00

워싱턴특파원을 지낸 3년간 백악관 앞을 지나다닌 횟수가 100번은 넘은 것 같다. 대단한 일도 아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 ... 것이다. 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대담]“예측불가 푸틴, 러 전문가도 멘붕” “韓늑장외교에 존재감 상실”  2022-03-02 03:00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의 포화가 멈추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으로 교전이 거세지는 가운데 ... 맡고 있다.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우크라이나 소녀의 죽음[횡설수설/이정은]  2022-03-02 03:00

“아이를 어서 옮겨! 살릴 수 있어!” 의료진의 다급한 목소리가 구급차를 울렸을 때 소녀의 눈에는 이미 초점이 없었다. 몇 번의 ... 아이러니다.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횡설수설/이정은]푸틴 칭찬한 트럼프  2022-02-25 03:00

“애쓰지 않고도 얻어지는 것을 군대에서는 ‘공짜 치킨’이라고 부릅니다. 트럼프는 러시아에 그런 존재였습니다.” 백악관 국가안 ... 있다.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

[횡설수설/이정은]닉슨 방중 50주년  2022-02-22 03:00

“우리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만들어 냈는지도 모른다.” 중국 정책을 회고하던 말년의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은 슬픈 표 ... 간다.이정은 논설위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