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수주한 온천 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과 6m 도로를 사이에 둔 인접 단지로 쌍용건설이 양 사업지의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동 440가구 규모의 중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 위주의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투 트랙 전략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에서 약 4조3500억 원, 총 31개 단지 약 2만7500가구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