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뉴시스|사회

경찰, ‘민중총궐기’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출석 요구

입력 2022-01-17 12:55업데이트 2022-01-17 12:56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지난 1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비롯한 진보단체들이 개최한 대규모 집회와 관련, 경찰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포함 6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17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집회 참석자 중 현장 사진 등을 통해 12명을 주요 참가자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12명 중 6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며 “양 위원장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도 특정되는 대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수사로 법 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 집결해 ‘민중총궐기’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1만5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했다.

서울경찰청 불법 시위 수사본부는 집회 직후 주최자 및 주요 참가자 등에 대해 집시법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일반 참여자에 대해서도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 도심권 대규모 불법 시위에 중복적으로 관여한 이는 보다 엄중하게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