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모친 둔기 살해한 20대, 14시간 만에 자수
청주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4일 존속살해 혐의로 A 씨(28)를 붙잡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경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 씨(60)와 다투던 중 둔…
-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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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4일 존속살해 혐의로 A 씨(28)를 붙잡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경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 씨(60)와 다투던 중 둔…
“제 입장에서 고유정이 돼 상상해보면 왜 안 그랬겠어요. 그 여자의 심정이 이해되는 거죠.” 11월 29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2년 전 강연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 교수는 2019년 6월 27일 경인일보와 미래사회발전연구원…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한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황성민)은 4일 상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A 씨(27)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9일 오전 6시 2분경 인천 미추홀구의 주거지에서 …
남편의 외도를 알게 돼 증거를 수집했지만, 되레 상대 여성이 “휴대전화를 몰래 본 것은 정보통신망 위반”이라고 주장해 소송을 고민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3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의 외도 상대 여성에게 위자료를 청구하고 싶다며 사연을 보냈다.…
토요일인 4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더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다. 전라권서부 등 일부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4일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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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자책에 시달리던 자살 유족, 남편의 사업 실패와 교통사고로 빚더미에 올라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던 자살 고위험군, 12년 동안 70만 명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한 군 최초 자살예방교관.’ 한 사람이 걸어온 길이라곤 믿기 어렵지만 권순정 공군본부 자살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