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무상 공약에 박수만 쳤을 뿐”

동아닷컴 입력 2015-02-04 10:19수정 2015-0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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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방송 갈무리
‘김무성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증세없는 복지’가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탓에 무차별 확대돼 결국 재정 악화된다고 전했다. 이어 도태된 나라의 대표적 사례로 아르헨티나와 그리스를 거론하며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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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1년 이후 무상 복지 광풍이 몰아쳤다. 정치권이 무상보육, 무상급식, 반값 등록금 등을 들고 나올 때 많은 국민이 표를 몰아줬다”면서 “그러나 나라가 아이 교육과 부모 공양을 책임진다는 공약에 박수를 쳤을 뿐 그 돈을 누가 내는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무성 대표는 “국민 권리로서 복지라는 혜택을 누리려면, 국민 의무인 납세라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다”면서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다면 당장 표를 잃더라도 추진하는 ‘인기 없는 정당’,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된다면 ‘야당에 지는 정당’이 되는 길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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