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 금동신발은 길이 32cm, 높이 9cm, 너비 9.5cm 크기로, 왼쪽 신발 발등에 눈을 부릅뜬 채 입을 크게 벌린 용이 승천하는 모양의 장식이 붙어있다. 용은 당시 지배계층의 문장이었다.
오 학예사는 금동신발이 나온 목관 북쪽의 목관에서 찾아낸 두개골이 금동신발 주인의 인골일 가능성이 있다는 법의학적 소견을 소개했다. 그는 “인골은 40대 여성의 뼈로, 키가 146cm로 추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의 얼굴은 컴퓨터그래픽으로 복원됐다.
김정은 기자 kimje@donga.com
[이기홍 칼럼]집수리 맡겼더니 기둥 다 부수려 드나
[김순덕의 도발]조율 없는 신년회견이 무슨 자랑이냐
조은산 “文 40%지지율이 성공한 대통령?…트럼프도 41%”
[e글e글]“유시민, 세상 뒤집어 놓고 사과로 퉁?” 비판 쏟아져
[단독]“이성윤 반부패부, ‘이규원 비위’ 수사 못하게 해”
文대통령 지지율, 또 최저치 37%…등 돌린 20대 표심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