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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텐트 말리려 놀이터 점령…캠핑 민폐족, 선 넘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8-05 13:44
2022년 8월 5일 13시 44분
입력
2022-08-05 09:54
2022년 8월 5일 09시 54분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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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파트 놀이터에 텐트를 널어 말리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캠핑 민폐들 이건 선 넘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가 올린 사진에는 놀이터 그네와 울타리에 텐트를 펼쳐 묶어 고정해둔 모습이 담겼다. 그뿐만 아니라 그네 뒤쪽에 설치된 미끄럼틀 위에는 또 다른 텐트가 널려 있다.
A 씨는 “자기 텐트 말린다고 놀이터에다가 걸어 뒀다”며 “아이들은 어디서 노나”라고 분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줄을 끊어도 할 말 없다”, “저렇게 하면 아이들이 놀러 왔다가도 그냥 간다”, “진짜 민폐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어디 가서 캠핑한다는 말 못 한다”는 등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좀 찾아보면 공간이 적어도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빨래 건조대에다 말리면 되고, 크기가 큰 것은 베란다에 고리 몇 개 달고 널어 놓으면 금방 마른다”며 “필요한 건 ‘공간’이 아니라 ‘개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최근 아파트 공용 공간을 개인적 사유로 이용하는 사례들이 이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에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 칸에 대형 텐트를 설치해 놓은 장면이 공개돼 비판을 받았다.
또 아파트 단지 내 공용 공간에 거대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하고, 사용한 물을 잔디밭에 버리고 간 입주민의 사연은 큰 공분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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