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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정치

농가 찾은 이재명에 지역 주민이 계란 투척 “사드 없애라”

입력 2021-12-13 12:25업데이트 2021-12-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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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북 성주군의 한 참외 농가를 방문하다 누군가가 던진 계란에 맞을 뻔해 잠시 소란이 빚어졌다.

이 후보는 13일 오전 10시 55분경 성주의 한 농원 앞으로 걸어가던 중 도로 건너편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던진 계란에 맞을뻔 했다.

자신을 활동가라고 밝힌 이 남성은 ‘어째서 사드를 없애지 않느냐’, ‘민주당 정권이 한 짓을 보라’ 는 등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가 떨어져 있던 데다 경호원들의 제지에 막혀 이 후보는 남성이 던진 계란을 맞지 않았다. 수행 실장인 한준호 의원만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 선대위 이소영 대변인은 “사드 배치 지역 주민인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입장에서 설명하는 차원인 만큼 처벌받지 않도록 경찰에 선처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참외 모종 심기 체험을 하기 위해 농가를 찾은 이 후보는 이후 행사를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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