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되지만 남자는 안 되는 자세? 틱톡 챌린지 화제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2-17 23:30수정 2021-02-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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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아이디 Remus.Bujor의 영상 갈무리
최근 SNS 틱톡에서는 일명 ‘여자는 되지만 남자는 안 되는 자세’라 불리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이 자세를 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처음에는 무릎을 꿇고 팔꿈치는 바닥에 손바닥은 턱을 감싼다. 이후 등을 일으키며 팔을 하나씩 등 뒤로 보내면 된다.

그런데 이 자세가 남성들에게는 생각보다 쉬운 자세가 아니었다. 이 자세를 도전한 이들 중 수많은 남자들이 팔을 하나씩 등 뒤로 보내던 중 바닥에 머리를 찧었다.
틱톡 아이디 Remus.Bujor의 영상 갈무리
틱톡 아이디 Remus.Bujor의 영상 갈무리


틱톡 스타인 제이슨과 레이첼도 이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결과를 보여줬다. 먼저 도전한 레이첼은 가뿐하게 챌린지에 성공했지만 제이슨은 머리를 그만 바닥에 박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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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17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고 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도전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실패했고 여자들은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챌린지에 도전한 누리꾼들은 “남자와 여자의 몸의 중심이 다른가보다”, “이건 성별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난 여자인데 안 되더라”는 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성별에 따른 몸의 중심의 차이가 있어 남자들은 이러한 자세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 확인됐다. 과학자 제레미 존슨은 “여성의 몸의 중심은 엉덩이쪽에 있다면 남성의 몸의 중심은 그보다 훨씬 위에 있다”며 “남자들도 가능한 자세이긴 하나 여자들보다는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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