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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1조1000억원 로또 당첨자 나와…역대 3번째

입력 2021-01-24 10:43업데이트 2021-01-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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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조 1000억원대의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 역대 세 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23일(현지시각)CNN등에 따르면, 10억5000만 달러(약 1조1063억원)가 걸린 메가밀리언 로또 당첨자가 미시간주에서나왔다.

추첨은 22일 밤 이뤄졌다. 당첨 번호는 4, 26, 42, 50, 60에 메가볼 번호는 24다. 당첨 복권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외곽에 있는 식료품점 ‘크로거’ 매장에서 판매됐다.

크로거의 지역 대변인은 “오늘 아침 누군가가 인생을 바꾸는 소식을 듣고 깨어났다. 우리는 미시간에서 가장 최근의 미시간 백만장자 탄생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작년 9월 15일 이후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10억달러까지 쌓였다.

이번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금액이고, 다른 복권 상품인 파워볼까지 합치면 역대 세 번째다.

2016년 1월 15억8600만 달러(약 1조7525억원, 당첨자 3명)의 파워볼 잭팟이 최고 액수였고, 2018년 10월에는 15억3700만 달러(1조6984억원)의 메가밀리언 대박 당첨자 1명이 나온바 있다.

메가밀리언은 숫자 5개와 보너스 번호인 메가볼 등 모두 6개의 숫자를 다 맞혀야 1등에 당첨되는 구조다. 이번 메가밀리언 복권의 당첨 확률은 3억250만분의 1이었다.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은 30년 간 연금 형태로 지급 받을 수 있다. 금액이 줄어들긴 하지만 한 번에 현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다. 당첨자 대부분은 일시불 수령을 선호하는데, 미시간 로또의 제이크 해리스 대변인은 “일시불 수령액은 세금 전 7억7660만 달러(약 8575억원), 세금 후 5억5700만 달러(약 6155억원)”라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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