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3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4262명(해외유입 6062명)이라고 밝혔다. 총 검사 건수는 6만5649건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401명→346명을 기록 중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223명이 확인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23명, 대구 5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2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7명, 경북 12명, 경남 21명, 제주 2명 등 등으로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환자 32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23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22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569명으로 누적 6만14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줄어 총 299명이며 현재 1만1519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12명으로 국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28명(치명률 1.79%)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