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코로나 치료제·백신, 끝까지 자체 개발할 것”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입력 2020-10-15 17:54수정 2020-10-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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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 치료제 생산, 내년 백신 개발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 소재의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이건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장으로부터 세포배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과 관련해 “끝까지 자체 개발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15일 경기도 성남의 백신 개발업체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가운 소식은 세계적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면서 “개발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치료제는 올해 안에 본격적인 생산을, 백신은 내년까지 개발 완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60%에 달하는 총 3000만 명 분량의 백신을 우선 확보하는 계획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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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넘어야 할 고비도 많다. 안정성이 확실히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만큼은 다른 나라가 개발에 성공해도 끝까지 자체 개발을 성공시키겠다”며 “정부는 확실히 성공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K-방역에 이어 K-바이오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희망과 자부심이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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