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통 호소’ 이재명 지사, 코로나19 음성…외부활동 재개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3-07 09:57수정 2020-03-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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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날 저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채취된 이 지사 검체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관련 도내 과천시 신천지 총회 본부와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 성남 분당제생병원 등 감염 우려가 있는 장소를 방문해 현장 지휘했다.

당시 이 지사는 마스크를 쓴 채 과천 신천지 총회 본부 내부에 3시간 정도,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 내부에 10여 분 머물렀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별관 사무실에서 의료진·직원 20여 명과 병원 내 감염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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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이 지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 지사는 전날 오후부터 콧물을 동반한 감기 기운과 인후통을 호소했다. 감염병 전문가 등의 권유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한 채 도지사 공관에 머물렀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에 따라 외부 활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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