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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사회

“얘기좀 하자” 귀가중인 여성 잡아 성추행…용의자 추적중

입력 2019-06-22 11:02업데이트 2019-06-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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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화면 캡쳐)
새벽 시간 귀가중이던 여성이 성추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오전 1시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귀가하는 여성의 손목을 잡고 빌라 건물 안으로 끌고가 강제추행한 사건이 신고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사람이 끌고 가서 목을 조르고, 모르는 사람이 끌고 갔다고, 신고 내용은 그렇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가해 남성은 집으로 가던 여성에게 “얘기 좀 하자. 한국 사람이냐”며 접근, 건물안 계단으로 끌고 들어가 벽에 밀친 뒤 성추행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이 소리를 지르고 머리채를 잡는 등 강하게 저항하자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머리카락을 가해자의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맡겼다. 또, 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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