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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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착취’ 영상 촬영·유포 의혹…‘마왕’ 붙잡았다

      ‘성착취’ 영상 촬영·유포 의혹…‘마왕’ 붙잡았다

      경찰이 성 착취물을 촬영해 공유한 30대 남성을 붙잡았다. 이 남성은 ‘마왕’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8만 여명의 팔로워를 둔 SNS 계정을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과 정보…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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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착취물 100여개 SNS에 유포”…30대 남성 ‘마왕’ 구속

      “성착취물 100여개 SNS에 유포”…30대 남성 ‘마왕’ 구속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성 착취물을 공유해 약 8만6000명의 팔로워를 거느렸던 3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6일 박모씨(33)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도 이를 받아들여 영장을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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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보드 혼자 넘어졌는데…” 뺑소니 신고 당한 운전자 (영상)

      “킥보드 혼자 넘어졌는데…” 뺑소니 신고 당한 운전자 (영상)

      전동킥보드를 타고가던 여성이 골목길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마주하고는 놀라 넘어졌다. 비접촉으로 일어난 사고였으나 차량 운전자는 뺑소니로 신고를 당했고, 범칙금까지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말 억울하다. 전혀 박지도 않았는데 가만히 있다가는 다 물어줘야 …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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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화폐 사기 혐의’ QRC뱅크 대표 구속…“도주 염려”

      ‘가상화폐 사기 혐의’ QRC뱅크 대표 구속…“도주 염려”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고수익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수천억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는 QRC뱅크 대표 등 임직원 3명이 구속됐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QRC뱅크 대표 A씨와 임직원 2명의 구속영장을 발부…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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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예 PC방’ 30대 업주 구속…“증거 인멸·도주 우려”

      ‘노예 PC방’ 30대 업주 구속…“증거 인멸·도주 우려”

      사회 초년생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인권을 유린한 이른바 ‘노예 PC방 사건’의 가해자가 결국 구속됐다. 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특수상해, 특수폭행, 협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36)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 발부 사유…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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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가던 여성 흉기 위협해 성폭행하려던 40대 징역 5년

      길 가던 여성 흉기 위협해 성폭행하려던 40대 징역 5년

      수원지법 제13형사부는 길 가던 여성을 쫓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강간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는 지난 5월4일 0시께 경기 용인지역 소재 한 빌라 부근에서 귀가하던 여성 B씨를 뒤쫓아가 흉기로 위협하…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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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인부 덮친 ‘만취 벤츠’  여성에 징역 12년 구형

      새벽 인부 덮친 ‘만취 벤츠’ 여성에 징역 12년 구형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공사장에서 작업 중인 60대 인부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유족은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재차 밝혔다. 검찰은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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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차고 전 직장 동료 집 몰래 침입 성폭행 시도한 40대 ‘구속기소’

      전자발찌차고 전 직장 동료 집 몰래 침입 성폭행 시도한 40대 ‘구속기소’

      과거 직장동료였던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해 성폭행하려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시 이 남성은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 전주지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미수) 등 혐의로 A씨(43)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40…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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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원 “檢 공소사실들 모순”…법원 “모순 아닌 누군가의 거짓말”

      이규원 “檢 공소사실들 모순”…법원 “모순 아닌 누군가의 거짓말”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불법 출국금지(출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원 검사 측이 자신에 대한 공소사실이, 함께 기소된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공소사실과 모순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검찰의 공소사실이 모순이라기 보다 윤대진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든, 조국 전 청와대 민정…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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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갓길 여성 따라가 성폭행 시도 40대, 징역 5년

      귀갓길 여성 따라가 성폭행 시도 40대, 징역 5년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하려 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규영)는 특수주거침입, 특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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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길고양이 3마리 잔혹하게 살해…경찰 수사 중

      부산서 길고양이 3마리 잔혹하게 살해…경찰 수사 중

      부산 사하구 한 산책로에서 길고양이 3마리가 잔혹하게 살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부산 사하경찰서와 부산길고양이보호연대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경 사하구 하단동 강변대로 산책로를 걷던 한 시민이 고양이 사체 3마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에 따르면 새끼 고양…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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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설과 모욕” 극단선택 택배점주 유족, 노조원 13명 고소

      “욕설과 모욕” 극단선택 택배점주 유족, 노조원 13명 고소

      택배노조의 집단 괴롭힘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 택배 대리점 소장 이모 씨(40)의 유족이 택배노조 소속 노조원 등을 고소했다. 17일 이 씨의 아내 박모 씨는 김포 장기집배점 소속 택배노조 택배기사 7명과 김포 지역 택배노조 택배기사 6명 등 총 13명을 정보통신망이…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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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세 조카 무차별 폭행 살해’ 혐의 부인…외삼촌 부부 징역 25년

      ‘6세 조카 무차별 폭행 살해’ 혐의 부인…외삼촌 부부 징역 25년

      6살 조카를 무차별 폭행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되고도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해 온 외삼촌, 외숙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는 17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9)와 B씨(32·여) 부부에게 징역 25년을 …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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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명의 유령회사’에 부당이득…네네치킨 회장 ‘집유’

      ‘아들 명의 유령회사’에 부당이득…네네치킨 회장 ‘집유’

      소스 중간 유통 과정에서 아들 명의의 유령회사를 끼워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고충정)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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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압수’에 격분 10대 상해·감금한 동네 선배, 징역 1년

      ‘오토바이 압수’에 격분 10대 상해·감금한 동네 선배, 징역 1년

      10대 동네 후배가 자신의 오토바이 몰다 단속으로 경찰에 압수당하자 격분해 상해 입히고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부장판사 이정목)은 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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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심도 ‘대구 여대생 사망’ 부실수사 인정…“유족에 7500만원 배상하라”

      2심도 ‘대구 여대생 사망’ 부실수사 인정…“유족에 7500만원 배상하라”

      23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여대생 사망 사건’을 부실수사한 경찰의 책임이 2심에서도 인정됐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이숙연 양시훈 정현경)는 17일 여대생 A씨의 유족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A씨 부모에게 각각 3000만원을, A씨 형제들 3명에…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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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십억 유산 갈등 후 변사체로 발견된 동생…형 “살해 안 해”

      수십억 유산 갈등 후 변사체로 발견된 동생…형 “살해 안 해”

      수십억 원대의 유산 때문에 동생과 갈등이 생겨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측이 첫 재판에서 “동생을 물에 빠트려 살해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피고인 A 씨(44)의 변호인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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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전 강간·살인’ 1심 무죄·면소…법원 “증명 안됐다”

      ‘22년전 강간·살인’ 1심 무죄·면소…법원 “증명 안됐다”

      법원이 22년 전 골프장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의 살인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고, ‘강간치사’ 혐의만 적용했다. 하지만 이 역시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할 수 없다고 결론냈다. 검찰은 이 남성에게 공소시효가 폐지된 살인죄를 적용해 사형을 구형했지만, 법…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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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진입’ 청년단체 회원들 현행범 체포…“청년정책 의견 전달”

      ‘외교부 진입’ 청년단체 회원들 현행범 체포…“청년정책 의견 전달”

      청년단체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청년시국회의)’ 회원들이 정부의 청년 정책을 비판하는 기습 시위 도중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30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앞에서 시위하던 도중 경찰 제지를 뚫고 외교부 경내에 들어간 청년시국회의 회원…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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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부 “안희정 ‘2차 가해’ 행동·일시 특정해달라” 김지은 측에 요구

      재판부 “안희정 ‘2차 가해’ 행동·일시 특정해달라” 김지은 측에 요구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 김지은씨가 낸 민사소송에서 재판부가 안 전 지사의 ‘2차 가해’ 행위·일시 등을 특정해달라고 김씨 측에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부장판사 오덕식)는 17일 김씨가 안 전 지사, 충청남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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