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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구금됐던 손준호 “무사 귀환”…319일만에 석방

      中 구금됐던 손준호 “무사 귀환”…319일만에 석방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으며 구금됐던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준호(32)가 풀려나 최근 국내로 귀국했다. 25일 외교부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그간 외교부는 중국 당국과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며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 있는 손준…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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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미군 역할 확대… “2차대전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주일미군 역할 확대… “2차대전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미국과 일본이 다음달 1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국빈 방미에 따른 정상회담에서 주일미군사령부 격상을 추진하면서 미일 군사 통합이 크게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외 주둔 미군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주일미군의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해 유사 시 일본 자위대와 합동작전에…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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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서 구금 손준호 10여개월만 석방…25일 한국 도착

      중국서 구금 손준호 10여개월만 석방…25일 한국 도착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선수 손준호가 최근 석방돼 25일 한국에 도착했다. 외교 소식통은 “손준호 선수가 최근 석방돼 이날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12일 구금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그간 외교부는 중국 당국과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며 신속하고…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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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美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접견…한미동맹 협력 논의

      尹, 美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접견…한미동맹 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방한 중인 아미 베라 CSGK 공동의장과 영 킴 CSGK 공동의장 등 미국 하원CSG…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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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억 불법 도박’ 오타니 전 통역사…과거 전부 가짜?

      ‘60억 불법 도박’ 오타니 전 통역사…과거 전부 가짜?

      미국 프로야구(MLB)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가 불법 도박과 절도 혐의를 받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그의 과거 이력에 대해 각종 의혹이 일고 있다.24일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언론에 공개된 미즈하라의 미국 출신 대학과 MLB에서의…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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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 잘 입는 것도 귀찮아”… 中, ‘역겨운’ 출근 복장 유행

      “옷 잘 입는 것도 귀찮아”… 中, ‘역겨운’ 출근 복장 유행

      “옷을 잘 입는다고 월급을 더 주지도 않으니 초라하게 입을래요.”지난달 중국 소셜미디어 ‘더우인’에 잠옷으로 보이는 회색 체크무늬 바지, 펑퍼짐한 갈색 원피스, 분홍색 상의, 갈색 어그 부츠, 빨간색 장갑, 얼굴 전체를 감싼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젊은 여성이 등장했다. 세련되고 멋진 …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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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AFC에 일방적 평양 경기 개최 불가 통보…일본, 부전승 가능

      일본과의 평양 경기를 앞두고 있는 북한이 일방적으로 홈 개최가 불가하다고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통보했다. 21일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이 오는 26일 예정됐던 북한 평양 원정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고조 회장에…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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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기시다 “김여정 담화 보도 알지 못해…北과 대화 중요”

      日기시다 “김여정 담화 보도 알지 못해…北과 대화 중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관련 보도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북한과 대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이 ‘기시…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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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손에 무슬림 피”…ISIS-K는 왜 러시아를 공격했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이 13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러시아 모스크바 테러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자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캐나다 CBC 뉴스, 영국 가디언 등에…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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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중국해서 다시 ‘물대포’…中 “필리핀에 합법적 조치“

      남중국해서 다시 ‘물대포’…中 “필리핀에 합법적 조치“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갈등을 겪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또다시 물대포가 등장한 가운데 중국은 24일 “합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25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우첸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지난 23일 필리핀 함선이 중국 런아이자오(세컨드 토마스 암초·필리핀명 아융인) 인근 …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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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침묵 끝 입 연다…‘전 통역 불법 도박’ 관련 직접 입장 발표

      오타니, 침묵 끝 입 연다…‘전 통역 불법 도박’ 관련 직접 입장 발표

      자신의 통역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왔던 미즈하라 잇페이의 절도 및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그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드디어 입을 연다.25일(한국시간) ESPN 등에 따르면 오타니는 26일 취재진을 상대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미…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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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스타벅스 머그잔 44만개 리콜…“화상 위험”

      美서 스타벅스 머그잔 44만개 리콜…“화상 위험”

      미국에서 글로벌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머그잔 44만 개가 리콜 조치됐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스타벅스 머그잔으로 일부 사용자가 화상이나 열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리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해당 머그잔이 전자레인지…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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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문불출 英왕세자빈 “암 치료중” 영상 고백

      두문불출 英왕세자빈 “암 치료중” 영상 고백

      “전 괜찮다고 아이들을 안심시키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도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는 걸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올 초부터 중병설 등에 시달려 왔던 캐서린 영국 왕세자빈(42)이 결국 자신의 암 투병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영국 왕실도 이젠…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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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불법체류 피하려 일단 난민소송”… 대법 행정소송의 42% 달해

      [단독]“불법체류 피하려 일단 난민소송”… 대법 행정소송의 42% 달해

      지난해 대법원에 접수된 전체 행정소송 가운데 외국인들이 ‘난민으로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의 비율이 4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소송은 세금 부과나 산업재해·난민 불인정 등 정부의 행정처분이 정당한지를 다투는 절차다. 난민소송을 진행하는 동안 ‘불법체류’에서 벗어나 국내에 체류할…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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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민 인정기준 제각각, 불복소송 이어져… 전문 심판원 만들어 절차 간소화 해야”

      난민법이 2013년 시행된 후 3심까지 올라간 난민 소송이 대법원에 접수된 행정소송의 40%를 넘길 정도로 폭증하면서 난민 인정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난민 인정을 전문·객관적으로 심사하는 기관을 설립하고 절차를 줄인다면 행정력 낭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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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문화유산도시로 승부”

      경주 “문화유산도시로 승부”

      “한국의 전통문화와 경제발전 현장을 보여줄 수 있는 경주가 APEC 정상회의 최적지입니다.” 경북 경주시는 최근 도시 전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열기로 가득 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해 9월부터 유치 염…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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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두 번 실패는 없다” 총력

      제주 “두 번 실패는 없다” 총력

      “두 번의 실패는 없습니다. 이번에 반드시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도민과 경제계는 물론이고 정치권에서도 한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서 부산에 밀려 고배를 마셨던 제주도가 다시 도전장을 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온·오…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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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흑인 캐스팅 옳은가”… 펀드發 디즈니 ‘경영권 전쟁’

      “모두 흑인 캐스팅 옳은가”… 펀드發 디즈니 ‘경영권 전쟁’

      “흑인으로 채운 영화 캐스팅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넬슨 펠츠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미디어제국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기업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동주의 투자’로 이름을 떨친 펠츠 최고경영자(CEO)의 2차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디…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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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美-中-유럽노선 확대… “코로나前 91% 회복”

      아시아나항공은 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시즌 스케줄에 맞춰 미국과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국제선 여객 노선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공급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91% 수준까지 회복될 예정이다. 이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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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파스쿠찌 손잡고 伊 진출… “내수 한계에 해외공략 속도”

      SPC, 파스쿠찌 손잡고 伊 진출… “내수 한계에 해외공략 속도”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이탈리아에 진출한다. 20년 전 중국에 첫 해외매장을 연 파리바게뜨로서는 이탈리아가 11번째 진출국이 될 전망이다. 과포화된 내수 시장을 넘어 신성장 동력을 위한 글로벌 사업 확장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SPC에 따르면 허영인 회장은 이날 이탈리아 커피 브랜…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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