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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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근위대 말 5마리 탈출…도심 질주 소동

      영국 근위대 말 5마리 탈출…도심 질주 소동

      영국 근위 기병대 말 5마리가 통제를 벗어나 런던 도심을 질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말들은 차량과 충돌하면서 사람 4명이 다쳤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약 10분간 하이드공원과 버킹엄궁 사이 벨그라비아에서 훈련 중이던 군마들이 인근 공사장 굉음…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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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는 순둥이었네…사육사 깔아뭉갠 판다 두 마리 ‘공포’

      푸바오는 순둥이었네…사육사 깔아뭉갠 판다 두 마리 ‘공포’

      중국 한 동물원에서 덩치 큰 판다 2마리가 사육사에게 달려드는 일이 발생했다. 판다가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SBS 뉴스에 따르면 중국 충칭 동물원에서 판다 2마리가 음식을 나눠주기 위해 사육사가 사육장으로 들어갔다. 그 순간 갑자기 판다…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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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입장료’ 받는 도시 생겼다…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곳’

      세계 최초 ‘입장료’ 받는 도시 생겼다…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곳’

      ‘오버 투어리즘’(과잉 관광)으로 몸살을 앓던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베네치아가 세계 최초로 일일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한다. 25일(모두 현지시간) 베네치아 관계 당국은 이날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도시에 입장하는 당일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관광객은 하루…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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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라파 공격 임박…하마스, 왼손 절단된 인질 영상 공개

      이스라엘 라파 공격 임박…하마스, 왼손 절단된 인질 영상 공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왼손이 절단된 모습의 미국계 이스라엘인 인질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하마스 최후 보루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진입 작전이 임박한 가운데 나와, 하마스가 이스라엘 안팎에 협상 지지 여론을 조성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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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간 사라졌던 클림트 초상화, 도난품 의심에도 442억원에 팔려

      오스트리아 화가인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렸지만 약 100년간 흔적을 감췄던 한 초상화가 24일(현지시간) 출처에 대한 의문에도 3000만유로(약 442억원)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팔렸다. AFP통신에 따르면 클림트의 그림 ‘미스 리저의 초상’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의 경매소인 임 킨스키에…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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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부진, 행정지옥 탓”… 마크롱, 규제 겹겹 ‘밀푀유 정부’에 메스

      “경제부진, 행정지옥 탓”… 마크롱, 규제 겹겹 ‘밀푀유 정부’에 메스

      “짜증 나는 규제와 행정 지옥에서 벗어나 기업이 더 편하게 일하는 프랑스를 만들겠다.”(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 연금개혁 등을 관철하며 ‘개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에는 공직사회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 ‘관료주의 개혁’에 나섰다. 최근 세계적…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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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금지법’ 美상원도 통과… 바이든 “법안 오면 즉시 서명”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사업권 매각을 강제하는 이른바 ‘틱톡금지법’이 13일 미국 하원에 이어 23일 상원에서도 통과됐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틱톡 모회사인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바이트댄스는 360일 안에 틱톡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 설…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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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때린 이란, 안에선 ‘히잡 안 쓰면 체포’ 단속 강화… “여성 상대로 전면전” 비판

      이스라엘 때린 이란, 안에선 ‘히잡 안 쓰면 체포’ 단속 강화… “여성 상대로 전면전” 비판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이란이 히잡(이슬람 여성 전통의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내부의 반정부 여론도 옥죄기에 나섰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보복 공격을 감행한 13일 이란 경찰은 히잡 미착용에 대한 전국적인 단속 계획을 발표했다. 이란의 보복 공…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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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염방사기’ 로봇 강아지 美서 판매…폴짝 뛰며 최대 10m 발사

      ‘화염방사기’ 로봇 강아지 美서 판매…폴짝 뛰며 최대 10m 발사

      미국에서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강아지 모양의 로봇이 판매된다. 제조사는 이 로봇을 잡초 제거 등 농업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일각에서는 무기화 우려도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폭스8뉴스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둔 화염방사기 제조업체 ‘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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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니예 웨스트 또 ‘막말’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니예 웨스트 또 ‘막말’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23일(현지시간) 카니예 웨스트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성관계를 맺고 싶은 인물로 미셸 오바마를 지목했다. 웨스트는 “전 대통령의 아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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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롭고 싶어”…페루서 전신마비 여성 첫 안락사

      “자유롭고 싶어”…페루서 전신마비 여성 첫 안락사

      안락사가 불법인 페루에서 첫 안락사 사례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희귀 퇴행성 질환을 앓아 전신이 마비됐던 아나 에스트라다(47)가 수년간 법정 공방 끝에 안락사로 지난 21일 세상을 등졌다. 그는 페루에서 의료 지원을 통해 ‘죽을 권리’를 얻은 최초의 인물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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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도형, 미국 가면 ‘7조 벌금’…기를 쓰고 한국 오려는 이유 있네

      권도형, 미국 가면 ‘7조 벌금’…기를 쓰고 한국 오려는 이유 있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행을 피하기 위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는 등 한사코 미국행을 피하려는 이유는 미 당국이 권 씨에게 53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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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은 지 1년 만에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 등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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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의원 94명 또 야스쿠니 참배… 美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 가속

      日의원 94명 또 야스쿠니 참배… 美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 가속

      한국 정부가 지난해 3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금 제3자 변제안을 발표하며 한일 관계 개선의 물꼬를 텄지만 일본의 역사 인식은 되레 퇴행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3일에는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들의 위패가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주요 장관과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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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학 反戰시위, 경찰 진압에 격화… 분노한 2030 대선 변수로

      美 대학 反戰시위, 경찰 진압에 격화… 분노한 2030 대선 변수로

      “밀리지 마세요. 자기 자리를 지키세요!” “뉴욕대 학생 여러분, 해산하길 바랍니다.” 어느 한쪽 물러서지 않는 대치는 결국 충돌로 이어졌다. 22일 오후 9시경 미국 뉴욕 맨해튼 워싱턴스퀘어 인근 뉴욕대(NYU).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을 외치던 학생 수백 명이 경찰과 맞서다 급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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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코로나때 뿌린 ‘슈퍼보너스’에 재정 악화… 지원금 경계령

      伊, 코로나때 뿌린 ‘슈퍼보너스’에 재정 악화… 지원금 경계령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가장 높은 이탈리아에서 더 이상의 적자를 막기 위해 새로운 정부 지원금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종의 세금 공제 제도인 ‘슈퍼보너스’ 같은 지원 정책 탓에 재정적자가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다는 우려를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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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디 “무슬림은 침입자”… 야권 “종교분열 조장”

      모디 “무슬림은 침입자”… 야권 “종교분열 조장”

      ‘힌두 극우주의’ 성향으로 유명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사진)가 총선 유세 중 무슬림 국민을 향해 “침입자(infiltrator)”라고 언급했다. 야권은 “현직 총리가 노골적으로 종교 분열을 조장하며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고 있다”며 그를 선거당국에 고발했다. 모디 총리는 21일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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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패싱’하고 전직 만나는 건 외교 결례”… 바이든 정부, 트럼프와 회동 정상들에 경고

      “현직 ‘패싱’하고 전직 만나는 건 외교 결례”… 바이든 정부, 트럼프와 회동 정상들에 경고

      영국, 아르헨티나, 헝가리 등 주요국 정상급 인사들이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다퉈 만나자 조 바이든(사진) 미 행정부가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현직인 바이든 대통령을 ‘패싱’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만 만나거나 바이든 행정부 인사보다 트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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