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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서효원,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8강서 탈락…한국 메달 1개만 획득

입력 2021-11-28 14:39업데이트 2021-11-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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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은 28일(한국시간)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대한탁구협회 제공) © 뉴스1
탁구 여자 단식 세계랭킹 22위 서효원(34·한국마사회)이 2위 쑨잉사(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서효원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조지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여자 단식 8강에서 쑨잉사에게 0-4(9-11 4-11 4-11 7-11)로 패했다.

서효원은 지난 27일 펼쳐진 대회 16강에서 홍콩의 두호이켐(13위)을 4-1로 꺾고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 한국 탁구가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8강 진출을 이룬 것은 2009년 요코하마 대회 당예서(은퇴) 이후 12년 만이다.

서효원은 이날 1게임에서 4-0까지 앞서며 기세를 올렸으나 좌우코스를 자유자재로 찔러오는 쑨잉사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완패했다.

서효원은 4강에 오르지 못하며 메달을 따내지 못했으나 세계선수권 개인 최고 성적을 올렸다. 2013년 파리 대회와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6강 무대를 밟은 것이 종전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1개만 획득하게 됐다.

앞서 열린 남자 복식 8강에서 14위 장우진(국군체육부대)-임종훈(KGC인삼공사) 조가 홍콩의 웡춘팅-호콴킷(11위) 조를 3-1로 누르고 4강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세계탁구선수권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이 따로 열리지 않는다. 준결승에서 패배한 두 조에게 모두 동메달이 수여된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오는 29일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우다 유키야 조(4위)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지난 10월 아시아선수권 결승 이후 재대결인데 당시에는 장우진-임종훈 조가 1-3으로 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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