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4차 혁신위원회 개최… 조직·인사 혁신 최우선 추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7-23 15:40수정 2021-07-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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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3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제4차 LH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7일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포함된 67개 혁신과제 중 조직·인사 부문 혁신과제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LH는 부동산 투기재발을 방지하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직·인사 혁신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기자 및 과다 보유자에 대한 고위직 승진 제한 △불법 투기행위·의심행위에 대한 강력한 인사조치 △감사직 전문직위 지정 및 개방형 직위 도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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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직 유관기관 취업제한 대상자 대폭 확대(상임이사 → 2급 이상 직원 529명) △영리업무·겸직금지 의무 위반 징계 강화(최고 파면 조치 등)를 통해 전관특혜 의혹과 부당한 겸직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부동산 투기재발방지 방안 마련과 함께, 3기 신도시, 2·4대책, 주거복지 등 본연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 혁신도 추진한다.

△신도시 입지조사 업무 △타 기관의 기능과 중복되는 업무 △민간·지자체가 수행 가능한 업무 △설립목적과 관련이 없는 업무 등 비핵심·중복기능은 분리 방안을 마련해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LH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체 자정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투명한 조직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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