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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자동차

현대차,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강화… 국유림 공간 활용 ‘국민의 숲’ 협약 체결

입력 2021-06-23 10:53업데이트 2021-06-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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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공간 활용·관리 강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트리플래닛과 3자 협약
‘아이오닉 포레스트’ 친환경 체험 공간 운영
생태계 복원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추진
지난 2016년부터 ‘아이오닉 포레스트’ 사업 전개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산림청 산하 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나무심기 전문 벤처 트리플래닛 등과 국유림 공간 적극 활용 및 관리를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친환경 숲 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친환경 체험 공간인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하기도 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지난 3월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 국립 휴양림이라고 한다. 여의도 면적 3분의1 규모로 조성됐다. 해양 환경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운용, 휴양림 내 배기가스 배출 제한 등을 통해 국내 최초로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자연 휴양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휴양림 내 태양전망대 길목 좌우 150m 구간에 동백나무 300주, 산수국 1000주, 철쭉 1000주 등 총 2300그루 교관목을 식재하는 숲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산림 및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와 해안가 폐기물 수거 등 친환경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5를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 도입도 추진한다.
지난 2017년 진행된 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나무심기 행사
그동안 현대차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약 2만3000그루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서울과 인천 소재 33개 초등학교에 약 9000그루의 공기정화 식물을 지원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2016년부터 소비자와 지역사회 동참을 통해 운영된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아이오닉 포레스트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다 다채로운 친환경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유럽 내 해양 생태계 보존 및 업사이클링 지원 활동과 중국 내몽고 황사발원지 사막화 방지사업 ‘현대 그린존’, 달리기 및 자전거 타기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롱기스트런 캠페인’ 등 환경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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