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8월 1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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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혼다코리아에서 판매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로 지난달 1일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이 대상이다.

자동차의 경우, 보험 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 원을 지원받거나, 현재 진행 중인 ‘2020 썸머 프로모션’과 더불어서 차량 재구매 시 총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 침수 피해 차량의 경우 총 수리비의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한달 넘게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혼다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전국적인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판매점과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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