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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도형, 미국 가면 ‘7조 벌금’…기를 쓰고 한국 오려는 이유 있네

      권도형, 미국 가면 ‘7조 벌금’…기를 쓰고 한국 오려는 이유 있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행을 피하기 위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는 등 한사코 미국행을 피하려는 이유는 미 당국이 권씨에게 53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미국의 증권 감독 당…

      • 3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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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격화…IDF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사살”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격화…IDF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사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면전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이스라엘과 친이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은 격화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오전 드론(무인기)으로 레바논 남부 항구 도시 티레 인근을 타격해 헤즈볼…

      • 4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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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블링컨 방문 앞두고 “대만 등 레드라인 건들지 말라” 공개 요구

      中, 블링컨 방문 앞두고 “대만 등 레드라인 건들지 말라” 공개 요구

      중국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자국 방문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5가지 중국의 요구사항을 제기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도권 확보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북미대양주사(북미…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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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모네이드 한 잔이 2만3000원…美 코첼라 살인적 물가

      레모네이드 한 잔이 2만3000원…美 코첼라 살인적 물가

      세계 최대 대중음악 축제로 통하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높은 물가가 화제다. 23일 유튜브 채널 ‘MMTG’(문명특급)에는 ‘맥주 3잔에 7만6000원. 미국 물가 미쳤음.’이란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하는 방송인 재재는 지난 20일 …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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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34년만 엔화 약세에…미국에 “재앙” 비판

      트럼프, 34년만 엔화 약세에…미국에 “재앙” 비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일본 엔화 가치가 34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에 “재앙(disaster)”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포브스, 일본 공영 NHK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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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행’ 간절한 테라 권도형…몬테네그로 고등법원에 또 항소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행을 피하기 위해 또다시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비예스티에 따르면, 권 씨 측 변호인인 고란 로디치와 마리야 라둘로비치는 권 씨를 미국으로 인도할 요건이 충족됐…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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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은 지 1년 만에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 등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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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미달에도 테슬라 시간외서 12% 폭등한 진짜 이유는?

      실적 미달에도 테슬라 시간외서 12% 폭등한 진짜 이유는?

      테슬라가 실적 미달에도 시간외거래에서 12% 폭등한 이유는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기대되는 저가 차 ‘모델2’ 출시를 당초 예상보다 앞당겼기 때문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말은 아…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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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차관 “오커스 협력국 확대 올해 진전 바란다”…韓 포함 여부 주목

      미국 국무부가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협의체인 오커스(AUKUS)의 협력국 확대 계획이 올해 안에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 협력국으로 발표된 일본에 이어 한국도 추가 파트너로 고려될지 주목된다. 24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군축·국제안보…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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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알래스카서 C-54 군수송기 추락…탑승자 2명 생존 여부 알 수없어

      美알래스카서 C-54 군수송기 추락…탑승자 2명 생존 여부 알 수없어

      23일(현지시각) 미국 알래스카주 중부 페어뱅크스에서 더글러스 C-54 스카이마스터 군 수송기가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AP통신과 CBS뉴스, ABC뉴스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성명을 내고 이날 더글라스 DC-4 기종인 더글라스 C-54가 페어뱅크스 국제공항 남…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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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실적 부진 저가차로 정면돌파, 주가 9% 급등

      테슬라 실적 부진 저가차로 정면돌파, 주가 9% 급등

      테슬라가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저가 차인 ‘모델2’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9% 이상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4시 50분 현재(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9.08% 급등한 157.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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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의원 94명 또 야스쿠니 참배… 美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 가속

      日의원 94명 또 야스쿠니 참배… 美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 가속

      한국 정부가 지난해 3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금 제3자 변제안을 발표하며 한일 관계 개선의 물꼬를 텄지만 일본의 역사 인식은 되레 퇴행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3일에는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들의 위패가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주요 장관과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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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韓과 방위비 협상 공정하게” 인상 요구 시사

      미국 국무부가 2026년부터 적용되는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를 앞두고 “공정하고 공평한(fair and equitable) 결과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23∼25일(현지 시간) 미 하와이에서 첫 회의를 한다. 미국 측 수석대표인 린…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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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교육 협력 성과… 선순환 구조 구축”

      “국제교육 협력 성과… 선순환 구조 구축”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국제교육 협력 시작점인 타슈켄트 인하대(IUT)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어 누구보다 뿌듯합니다.” IUT의 초대 총장이자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정보기술(IT) 정책 등을 총괄하는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디지털기술부 장관(47)은 22일 동…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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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학 反戰시위, 경찰 진압에 격화… 분노한 2030 대선 변수로

      美 대학 反戰시위, 경찰 진압에 격화… 분노한 2030 대선 변수로

      “밀리지 마세요. 자기 자리를 지키세요!” “뉴욕대 학생 여러분, 해산하길 바랍니다.” 어느 한쪽 물러서지 않는 대치는 결국 충돌로 이어졌다. 22일 오후 9시경 미국 뉴욕 맨해튼 워싱턴스퀘어 인근 뉴욕대(NYU).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을 외치던 학생 수백 명이 경찰과 맞서다 급기…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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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코로나때 뿌린 ‘슈퍼보너스’에 재정 악화… 지원금 경계령

      伊, 코로나때 뿌린 ‘슈퍼보너스’에 재정 악화… 지원금 경계령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가장 높은 이탈리아에서 더 이상의 적자를 막기 위해 새로운 정부 지원금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종의 세금 공제 제도인 ‘슈퍼보너스’ 같은 지원 정책 탓에 재정적자가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다는 우려를 …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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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디 “무슬림은 침입자”… 야권 “종교분열 조장”

      모디 “무슬림은 침입자”… 야권 “종교분열 조장”

      ‘힌두 극우주의’ 성향으로 유명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사진)가 총선 유세 중 무슬림 국민을 향해 “침입자(infiltrator)”라고 언급했다. 야권은 “현직 총리가 노골적으로 종교 분열을 조장하며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고 있다”며 그를 선거당국에 고발했다. 모디 총리는 21일 …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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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패싱’하고 전직 만나는 건 외교 결례”… 바이든 정부, 트럼프와 회동 정상들에 경고

      “현직 ‘패싱’하고 전직 만나는 건 외교 결례”… 바이든 정부, 트럼프와 회동 정상들에 경고

      영국, 아르헨티나, 헝가리 등 주요국 정상급 인사들이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다퉈 만나자 조 바이든(사진) 미 행정부가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현직인 바이든 대통령을 ‘패싱’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만 만나거나 바이든 행정부 인사보다 트럼…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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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화롄 또 지진

      대만 화롄 또 지진

      이달 초 규모 7.4의 강진으로 1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대만 화롄에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또 발생해 23일 일대 도로가 통제됐다.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는 없었으나 앞선 지진을 견뎠던 최소 두 채의 건물이 무너졌다.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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