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게 희생자 1인당 3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를 통해 이달 말까지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9일까지 24억5133만 원이 모였으며, 성금은 유가족 긴급생계비와 긴급돌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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