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후진기어 놓고 하차했다가…본인 車에 깔린 운전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2-03 21:58
2023년 2월 3일 21시 58분
입력
2023-02-03 21:06
2023년 2월 3일 21시 06분
이혜원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운전자가 후진 기어 상태에서 하차했다가 차가 후진하자 다급하게 운전대를 잡고 제어해보려고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한 운전자가 후진 기어 상태에서 하차했다가 자신의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차에서 내리기 전에 기어 위치 확인하시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고는 지난달 16일 충북 옥천군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제보자 차량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주차한 후 차에서 내렸다. 운전자가 차 문을 닫기도 전에 차량은 조금씩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운전자가 후진하는 자신의 차량에 깔렸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운전자는 다급하게 운전대를 잡고 차를 제어해보려 했으나 차는 멈추지 않았다. 이후 차량의 후진 속도가 순간적으로 빨라지면서 운전자는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자신의 차량 운전석 쪽 앞바퀴에 깔렸다.
운전자를 밟고 지나간 차량은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충돌한 후에야 멈췄다.
영상 제보자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 제보한다”며 “후진 기어를 넣어 둔 채 차량에서 내리려는 순간 차가 뒤로 후진하면서 일어난 황당한 사고”라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는 해당 영상을 본 뒤 “자칫 잘못하면 내 차에 내가 밟힌다. 내릴 때는 반드시 기어를 P(주차 모드)에 놓고 내리시라”고 조언했다.
지난해 10월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남양주시 한 공원 주차장에서 혼자 운전 연습을 하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졌다. 당시 여성은 후진 기어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차량에서 내렸다가 차가 후진하면서 앞바퀴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세계로 퍼지는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어두운 전망속 주목할 투자처는[금융팀의 뱅크워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대통령, 총선 낙선·낙천자 오찬서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과로 교수들, 주1회 휴진해달라” 성대의대 비대위 권고안 배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