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둘째 임신…“5월에 아기 천사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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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월 20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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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 에이치오이엔티 제공
이영현 / 에이치오이엔티 제공
빅마마 이영현(42)이 2세를 임신했다.

빅마마 이영현, 박민혜, 신지한, 휘찬 등 에이치오이엔티 소속 연예인들은 20일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날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이영현은 “지난해 빅마마로 컴백해서 정규 6집 앨범도 발매하고 전국 투어라는 멋진 공연으로 굉장히 바쁜 상반기를 보냈고 하반기에는 여러 작곡가 분들과 협업하며 음반도 내고 개인 활동에 주력했던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아닐까 싶다”라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2013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산한 이영현은 5년 만에 둘째를 출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3년이 밝았는데 먼저 여러분들께 알릴 소식이 있다, 제가 그동안 가족계획에 못다한 미련이 있었는데 최근에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당분간 저의 얼굴 저의 목소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와 건강 조심하시라, 저는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민혜는 “지난해에는 빅마마 활동과 제 개인적인 스케줄로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려고 음원도 냈고 솔로 활동도 했고 또 안 해본 방송과 진짜 다양한 콘텐츠들을 시도했는데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한 해였고 그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최근 소속 아티스트로 합류한 배우 신지한과 휘찬 역시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치오이엔티는 레전드 보컬 그룹 빅마마의 멤버 이영현과 박민혜가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신지한과 휘찬을 영입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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