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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학군 첫 합참의장’ 김진호 대장 별세

입력 2022-10-01 03:00업데이트 2022-10-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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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장교(ROTC)로 첫 합참의장을 지낸 김진호 예비역 육군 대장(사진)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1941년 서울 출생인 고인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64년 ROTC 2기로 임관했다.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37사단장과 2군사령관을 거쳐 합참의장(1998년 3월∼1999년 10월)을 지냈다. 합참의장 재임 당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도발로 벌어진 제1연평해전을 지휘했다. 퇴역 후엔 한국토지공사 사장을 맡아 개성공단 조성 사업에 참여했고 2017년부터 올 초까지 재향군인회 회장을 지냈다. 보국훈장 삼일장과 미국 공로훈장 등 다수 훈장을 받았다. 장례는 ‘합참장’으로 치러지며 2일 발인을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이 열린다. 유족은 부인 심기숙 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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