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1+ 등급 신사옥 건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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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서 길을 찾다]
넷마블

넷마블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ESG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사옥부터 사회공헌 활동과 정도경영 제도까지 ESG 경영의 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투자해온 넷마블은 올 7월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평가지표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2020년 BB등급에서 지난해 BBB로 상향된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까지의 평가에서 A로 또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환경 측면에서 넷마블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입주한 신사옥 지타워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목표로 자재 선정부터 설계 계획까지 건축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0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인증받으며 서울 구로구의 친환경 건축물로 자리잡았다.

사회 측면의 대표 활동으로는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 전개가 꼽힌다. 2018년에는 이런 활동을 고도화하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해 활동을 전문화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복지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 중이다.

지배구조의 경우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갖춘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비재무/재무리스크 관리, 정도경영 및 준법경영 운영, 투명한 공시 및 주주권익 보호 등을 위한 관리체계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혁신에서 길을 찾다#기업#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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