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주관 22개 대학 LINC3.0사업단 협의회 발족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26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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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LINC3.0사업단이 2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22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유·협업 성과 창출 초광역 공유·협업 거버넌스 협의회 발족식 및 MOU 체결식을 가졌다. 대학들이 협의회를 발족시킨 것은 LINC3.0 사업 수행에 필요한 공유·협업 지표개발과 운영,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사업체계 고도화,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 창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신동석 동명대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초광역 공유·협업 거버넌스 협의회 발족으로, LINC3.0 공유·협업 성과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향후 6년은 대학간 경쟁이 아닌 공유·협업이 한층 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동남권 9개 대학(동명대,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대경강원권 10개 대학(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한라대), 호남제주권 2개 대학(동신대, 제주관광대), 충청권 1개 대학(배재대) 등이 참석했다. LINC3.0사업을 수행하지 않은 배재대와 한라대는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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