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강철국대 14인, 최강 실업 핸드볼팀과 변형피구…혼비백산

  • 뉴스1
  • 입력 2022년 9월 20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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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에서 ‘강철국대’ 14인이 최강 실업 핸드볼팀과의 ‘변형 피구’ 경기에 도전한다.

20일 오후 9시20분 5회를 방송하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당당히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의 여고 피구부를 상대로 한 평가전 결과와 첫 합숙 훈련을 거쳐 최강 실업 핸드볼팀과 ‘변형 피구’ 경기를 치르는 현장이 공개된다.

‘강철국대’ 팀은 마산무학여고 피구부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르며 현실적인 전력을 점검한 후 첫 번째 합숙 훈련에서 밤낮 없는 트레이닝을 가동한다. 맞춤형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잔뜩 끌어올린 이들은 다음 훈련을 위해 경기장으로 이동하는데, 이들의 상대로는 대한민국 핸드볼계 레전드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실업팀이자 리그 7연패를 기록한 두산 핸드볼 선수들이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강철국대’ 14인과 현직 핸드볼 선수들이 마주하게 된 미션은 핸드볼 공 크기의 피구공으로 진행하는 ‘변형 피구’로, 전력 차이를 고려해 13:8로 ‘강철국대’가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가 진행돼 “해볼 만하다!”는 반응이 터진다. 그러나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현역 핸드볼 선수들의 ‘풀 파워’ 던지기와 정신없는 속공으로 인해 시작부터 탈락자가 우수수 쏟아진다. “와, 이거 어떡해?”라며 ‘혼비백산’한 선수들이 과연 분위기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경기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경기 직전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코치 최현호가 ‘상대 선수들이 위쪽으로 오는 공은 다 잡아낼 테니 하체 쪽을 집중 공략하라’며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해 ‘강철국대’ 멤버들을 독려한다”며 “‘강철부대’의 정신으로 특유의 독기를 발산한 이들의 경기 경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철볼’ 5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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