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유럽 안전성평가서 최고등급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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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NCAP ‘별 다섯 개’ 획득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자동차 ‘GV60’(사진)이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GV60은 6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유로 NCAP 평가 대상이 된 모든 모델이 최고등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재차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E-GMP를 적용한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도 같은 평가에서 별 다섯 개 등급을 획득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현대자동차#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자동차#g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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