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CORE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진단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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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9월 2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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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교수학습혁신센터(센터장 이의길)가 6CORE 핵심역량 진단도구를 개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핵심역량 진단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고려사이버대의 교육 이념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여섯 가지 핵심 역량, 즉 6CORE(‘창의(Creativity)’, ‘융합(Convergence)’, ‘자기주도(Self-Controlled)’, ‘실천(Practice)’, ‘소통(Communication)’, ‘공동체(Community)’)를 통해 대학 역량 기반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됐다.

교수학습혁신센터장 이의길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는 체계적 연구를 통하여 원격대학 중 가장 선도적인 비교과 교육과정을 도입하였고 이번 핵심역량 진단 도구 개발 역시 원격대학 최초의 사례이다”면서 “이를 통하여 재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대학 교육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 라고 말했다.

진단평가를 통해 재학생들은 나의 역량 수준, 강점과 약점을 확인하고 비교과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진단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다.

재학생은 핵심역량진단을 통해 개개인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탐색, 참여하여 핵심역량을 개발할 수 있으며, 클릭시스템에서 비교과 활동 이수 현황을 통합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경력개발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교수학습혁신센터 이은택 연구교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추구하는 인재로 성장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재학 동안 활동한 다양한 프로그램 현황을 비교과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여, 졸업 이후에 취창업 및 전직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 개교한 고려사이버대는 교수학습혁신센터의 조직 확대를 통해 온라인 교수법·학습법 연구에 투자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교수학습혁신센터는 2021년 6CORE핵심역량 모델 개발, 2022년 재학생의 핵심역량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핵심역량진단도구 개발 및 비교과플랫폼을 런칭했다.

또한 핵심역량진단결과 및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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