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제주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9월 2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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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결식 어르신 약 800명에게 밀키트를 배송하는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한 밀키트는 갈비탕과 삼계탕, 불고기, 미역국 등으로 구성했다. 어르신의 건강은 물론 맛까지 고려했으며 1인 식사 기준 약 4끼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SK렌터카는 올해 5월 제주도청과 SK핀크스 등과 함께 2년 연속 협약을 체결하고, SK핀크스와 함께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과 서귀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올해 후원금은 연말까지 각 지자체 노인복지센터와 요양시설 등 총 10개소 약 2300명을 대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렌터카는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함께 지난 4월 서귀포시 결식 아동을 돕는 ‘행복 두끼 프로젝트’도 참여하며 행복 도시락 사업비 총 5200만 원을 결식 우려 아이들 80여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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